세무정보/세무정보(소득세) 51

[절세 팁]세금 분할납부(분납)를 통해 납부 부담 완화하기

세금 분할납부(분납)를 통해 납부 부담 완화하기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소득세를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분할납부 대상금액 확정신고 자진납부세액, 중간예납세액, 토지 등 매매차익예정신고 자진납부세액이 각각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분할납부가 가능합니다. 다만, 수정신고에 의한 추가신고자진납부세액, 가산세,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세액 추징에 따른 이자상당액은 분할 납부 대상이 아닙니다. 분할납부 신청방법 종합소득세 신고서의 "분납할 세액"란에 분할납부할 금액을 표기하면 됩니다. 별도의 절차나 신청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분할 납부금액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고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분납할 세액은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절세 팁]상반기 사업실적 부진 시 중간예납 세금 조정 방법

상반기 사업실적 부진 시 중간예납 세금 조정 방법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상반기에 사업실적이 부진한 경우에 대해 중간예납 세금을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중간예납은 신고 납부 방식과 추계액 신고 방식으로 나누어집니다. 중간예납의 개념 중간예납이란, 상반기(1월 1일 ~ 6월 30일)의 소득세를 11월에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중간예납은 직전년도 납부 세액을 기준으로 고지분을 납부하는 방식과 중간예납 추계 신고분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쉽게 말하면 직전연도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납부하는 방식은 직전연도 납부세액의 절반을 납부하는 것이고, 추계 신고방식은 당해연도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 계산하여 납부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고지·납부 방식 중간예납 고지·납부 방식은 전년도 종합소득에 대..

[절세 팁]기타소득의 필요경비를 확인하여 공제받으세요.

기타소득의 필요경비를 확인하여 공제받으세요.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 필요경비를 확인하여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소득의 필요경비는 사업소득과 마찬가지로 총수입금액을 얻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인정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특정 경우에는 지급금액의 일부를 필요경비로 인정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기타소득이란? 기타소득은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퇴직, 양도소득 외에 발생하는 일시적이고 우발적인 소득을 말합니다. 이에는 강연료, 자문료, 원고료, 인세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됩니다. 또한, 공익 사업과 관련된 지상권이나 지역권의 설정 또는 대여로 발생하는 소득, 무형자산의 양도소득이나 대여 소득 등도 기타소득에 포함됩니다. 법에서 일정한 기타소득에 대해서는 증빙 없이도 최소 60%의 필요경비를 ..

[절세 팁]300만 원 이하의 기타소득: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300만 원 이하의 기타소득: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기타소득에 대한 과세 방법은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300만 원 이하의 기타소득을 어떻게 과세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조건 분리과세 기타소득 먼저, 300만 원 이하의 기타소득 중 일부는 무조건 분리과세로 과세됩니다. 이 경우, 해당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원천징수를 통해 납세의무를 종결시킵니다. 다만, 가상자산소득의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분리과세 신고와 납부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무조건 분리과세로 과세되는 기타소득의 예시입니다: 복권 당첨금, 승마투표권, 승자투표권 등의 구매자가 받는 환급금 슬롯머신 등의 당첨금품 가상자산소득(2025년 1월 1일 이..

[절세 팁]주택 임대 소득에 대한 소득세 과세대상 확인하기

주택 임대 소득에 대한 소득세 과세대상 확인하기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에는 어떤 경우에 소득세를 과세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대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부부의 주택을 합산하여 계산한다는 것입니다. 소득세 과세대상 확인하기 보유주택수에 따라 소득세 과세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주택 과세대상: 국외주택의 월세 수입 국내 기준시가가 12억 원을 초과한 주택의 월세 수입 과세대상X: 국내 기준시가가 12억 원 이하인 주택의 월세 수입 모든 보증금 및 전세금 2주택 과세대상: 모든 월세 수입 과세대상X: 모든 보증금 및 전세금 3주택 이상 과세대상: 모든 월세 수입 비소형주택 3채 이상을 보유하고 해당 보증금 및 전세금 합계가 3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과세대상X..

[절세 팁]사업소득 결손금 및 이월결손금 공제

사업 초기 손실을 기장하여 공제받는 방법 사업을 시작할 때 손실이 발생하면, 해당 손실을 기장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결손금 및 이월결손금 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손금 및 이월결손금 공제 사업자는 장부에 기록한 정보를 토대로 해당 과세기간의 사업소득금액을 계산합니다. 이때, 필요경비가 총수입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금액을 결손금이라고 합니다. 결손금은 다른 소득에서 공제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결손금으로 다음 15년간(2019년 12월 31일 이전 발생분은 10년) 발생한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임대업(주거용임대업 제외)의 경우 해당 소득에서만 결손금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결손금공제 1. 결손금공제란? 결손금공제는 결손금을 다음 연도로 이월하기 전에 해당 과..

[절세 팁]부동산임대업에서 소득세 계산 방법 비교

부동산임대업에서 소득세 계산 방법 비교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가가치세보다는 소득세 부담이 훨씬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임대업자의 소득금액 계산 방법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기장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방법 부동산임대업자의 수입금액은 월세의 합계액에 전세금 또는 임대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를 합하여 계산합니다. 월세는 기장에 의해 계산하든 추계로 계산하든 수입금액 차이가 없지만, 간주임대료는 기장에 의해 계산하는 경우와 추계로 계산하는 경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례를 통해 기장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방법과 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임대업자 A의 임대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대기간: 2022년 1월 1일 ~ 12월 3..

[절세 팁]기장을 하지 못했으면 증명서류라도 철저히 챙겨 놓자

기장을 하지 못했으면 증명서류라도 철저히 챙겨 놓자 기업을 운영하면서 기장을 하지 못했더라도, 증명서류를 철저히 보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경비율에 의해 추계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경우, 기장을 하는 사업자와 유사한 방식으로 주요 경비를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산정합니다. 하지만 기장을 하지 않는 사업자는 매입비용, 임차료, 인건비인 주요 경비만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경비율에 의한 추계소득금액 계산 기장을 하지 않는 사업자는 기준경비율을 사용하여 추계 소득금액을 계산합니다. 추계 소득금액은 수입금액에서 주요 경비를 공제하여 구합니다. 기준경비율을 사용하는 경우, 필요한 경비에 대한 모든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주요경비의 범위 주요경비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포함합니다: 매입비용: 상품, 제..

[절세 팁]증명서류의 필요성과 보관 방법

증명서류의 필요성과 보관 방법 증명서류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장을 하였다면 반드시 해당 기장에 대한 증명서류를 보관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증명서류의 필요성과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명서류의 필요성 '기장'은 영수증이나 다른 증명자료를 통해 거래사실을 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부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증명서류입니다. 증명서류 없이도 기장을 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장부에 기록된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증명서류를 갖춰놓지 않으면 세법상으로 인정받지 못해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장부는 경리직원이나 세무대리인에게 맡길 수 있지만, 증명서류는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챙겨줄 수..

[절세 팁]간편장부를 활용하여 소규모 사업자는 세금 절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편장부를 활용하여 소규모 사업자는 세금 절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들은 간편장부를 활용하여 소득세를 절감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간편장부의 개념과 활용 방법, 적용 대상 요건, 그리고 기장의 중요성과 불이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편장부란? 간편장부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국세청에서 고안한 장부로,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 발생한 날짜 순서로 기록하기만 하면 됩니다. 간편장부는 국세청 누리집의 종합소득세 → 간편장부 안내에서 작성 요령과 간편장부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거나, 문구점에서 구입하거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산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장부 대상자 요건 간편장부를 통해 소득금액을 계산할 수 있는..

[절세 팁]소득금액 계산 방법: 기장과 추계의 차이

소득금액 계산 방법: 기장과 추계의 차이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장부에 매출과 매입 내역을 기록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기장과 추계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장과 추계의 소득금액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간편장부 대상 업종별 기준수입금액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입니다. 기장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기장은 영수증 등 증명서류를 근거로 하여 거래내용을 일일이 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장을 통해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는 총수입금액에서 지급의무가 확정된 비용을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도출합니다. 이 방법은 자기의 실질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추계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추계는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필요경비는 장부에 의해 확인된 금액을 공..

[절세 팁]금융소득 종합과세: 비과세와 분리과세를 통한 금융소득 분산

금융소득 종합과세: 비과세와 분리과세를 통한 금융소득 분산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비과세 및 분리과세 금융소득을 활용하여 소득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한 개념과 그 이유, 그리고 세금 부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란? 금융회사 등에서 이자를 지급할 때 세금을 원천징수하여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문제를 해결하던 종전과는 달리, 2001년부터는 일정 금액 이상의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를 과세하는 제도인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득계층과 소득종류 간의 공평한 과세를 실현하고, 금융소득을 명의자에게 과세하여 차명거래의 소지를 축소..

[절세 팁]사업자의 매출액 신고누락에 대한 중요성

사업자의 매출액 신고누락에 대한 중요성 매출액 신고누락은 사업자에게 큰 위험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최근 세무행정의 전산화로 인해 사업자들의 신고상황과 거래 내역은 철저히 관리되며, 세무관서에서는 매출액 신고누락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매출액 신고누락에 따른 조치와 성실한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무조사 실시: 불성실한 신고자에 대한 대응 세무조사는 신고성실도 전산분석 결과 매출액 신고누락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조사하는 절차입니다. 납세자가 신고서 및 과세자료 등을 불성실하게 제출한 경우, 세무관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는 매출액 신고누락에 대한 엄중한 대응조치로, 사업자들에게 신고성실도를 유지하도록 경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탈루세액 과세..

해외부동산 처분단계 세금문제

해외부동산 처분단계 세금문제 해외부동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해외부동산 양도 시 세무절차와 납세의무에 대한 설명과 양도소득세의 이중과세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주거용 주택을 구입하여 국내 귀국한 경우 양도세가 비과세인가요? 국내부동산과 달리 해외부동산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해외부동산 양도와 관련된 양도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국내 거주자입니다. 따라서 해외주택에서 거주한 기간과 관계없이 해외주택 양도일까지 계속 5년 이상 국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국내 거주자에게 양도소득세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거주자 여부는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합니다. 해외부동산 양도 시 국내 세법상 납세의무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해외부동산..

해외부동산 보유단계 세금문제

해외부동산 보유단계 세금문제 해외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거용 주택을 취득 후 거주하는 경우와 타인에게 임대하는 경우에 대해 각각 세금 신고 및 제출의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국내주택과 해외주택을 임대한 경우의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주거용 주택을 취득하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해외에 주거용 주택을 취득하고 실제로 거주함으로써 임대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국세청에 신고할 세금 항목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부동산 취득・보유・투자운용(임대) 및 처분 명세서는 취득 후 임대소득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보유분에 대한 명세는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거주자의 주택임대소득 과세대상 여부 판정을 위한 부부합산 주택 수를 계산 할 때는 해외주택을 포..